부여군 궁남지 빛으로 물들다…서동연꽃축제 개막 분위기 고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9 [18:20]

부여군 궁남지 빛으로 물들다…서동연꽃축제 개막 분위기 고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6/29 [18:20]


[충남경제 김수환 기자] 부여군이 궁남지 야간경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 특별공연을 열며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아름다운 야간 조명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궁남지는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 부여 궁남지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야간경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등식이 시작되자 궁남지 일원에는 청사초롱과 연화등이 하나둘 불을 밝히며 은은한 빛으로 물들었고, 포룡정과 연못 주변에도 조명이 더해져 궁남지의 고즈넉한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어 특설무대에서는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용빈과 정수라, 최재명, 아이큐, 김정호, 하윤주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에 이어 궁남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화려한 불꽃과 연꽃,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은 부여서동연꽃축제만의 매력을 선사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시작 연꽃향기에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부여군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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