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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린이 안전에 110억원 투입…2026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본격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2 [17:00]

충남도, 어린이 안전에 110억원 투입…2026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본격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1/22 [17:00]

 

충남도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110억원을 투입하고 2026 충남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어린이 교통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돌봄, 약취 유인 예방 등 7개 분야 6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가운데 마지막 연도 이행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 자체 사업과 시군별 중점 과제를 담았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등하굣길 보호시설과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대에 집중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25년 382개소에서 올해 400곳으로 늘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은 2025년 68곳에서 80곳으로 확대해 보행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교육 분야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등을 통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2025년 16개소에서 18곳으로 늘리고,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2025년 26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인다.

 

약취 유인 예방 분야에서는 시군과 교육청, 경찰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유괴방지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호신용 경보기 등 안전물품 보급에 나선다. 개학기와 여름철 물놀이 시기에는 놀이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계절별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도와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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