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9일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의 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2026년도 청양군 예산은 총 6,014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일반회계 5,620억 원, 특별회계 58억 원, 기금 336억 원으로 구성됐다.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5,620억 원 중 61개 사업에서 14억 92백만 원을 감액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감액된 예산은 예비비(내부유보금)로 돌려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총칙 제6조 ‘동일부서에 동일부분에 정책사업 간의 경비’ 문구를 삭제해 예산 이용승인 관련 의회의 통제 기능을 강화했다.
정혜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편성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장은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이 청양군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다가오는 병오년에는 말의 기운처럼 더욱 힘차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 87일간의 전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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